우지윤 (낯선아이)-파도 [MV/가사]

우지윤 (낯선아이)-파도

낯선아이(우지윤)가 신곡 " 파도 "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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낯선아이-파도 가사

아침은 밝은 데도 내 목소린
down down
어둡던 얼굴의 그늘
머리 위 스쳐가듯이

하얀 마음 가득해
숨을 쉬지 못하겠네
한 스푼 떠올리면
내 걱정보다 쉽게
파도 소리 올라타
데려가 줘 전에

가끔 고민들 응어리 생겨도 뭐 어때
살아있는 거 같아
쟤는 뭐 그리 진지해
내버려 두지 못해 넌
밤새 부서 지네
그래도 돼

보잘것없는 마음이라 두고 가는 걸까
잊은 듯이 깨끗이 깨끗이
털고 일어서는 용기에 헤매어

하얀 마음 가득해
꿈을 두지 못하겠네
내 마음이 너무 작아서
멀리에 선 찾아내지 못하는 건가 봐
그게 난 두려워
작은 너의 숨을 쉬어

가끔 고민들 응어리 생겨도 뭐 어때
살아있는 거 같아
쟤는 뭐 그리 진지해
내버려 두지 못해 넌
밤새 부서 지네
그래도 돼

물결 또 바람
밀려부는 파도
조각도 나의 자람이야

가끔 고민들 응어리 생겨도 뭐 어때
살아있는 거 같아
쟤는 뭐 그리 진지해
내버려 두지 못해 넌
밤새 부서 지네
그래도 돼

나는 뭐 그리 진지해
내버려 둬 그래도
내버려 두지 말아

우지윤 (낯선아이)-파도

D-O
서문
기다림은 여유로 하여금 날 물들인다. 작년 여름은 지난 여름에 머물렀고 내년 여름은 어떤마음으로 마주할수있을까

O:D
사람들은 언제 어떤 방법으로 쉬고 있을까. 나는 집에 있는 시간이 아무것도 아닌 시간이라고 여겼고 피곤한 몸을 부추겨 취미생활을 해보려 했다. 오히려 일하고 있던 때가 더 바쁘지 않다고 느낄 만큼 시간을 쪼개었다

휴가였던 이주 정도 되는 여름에 해보고 싶던 것을 다 해보기로 했다. 다시는 쉼을 이렇게 쓰지 말자고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됐고 이따금 가장 화려했던 여름의 추억을 넘겨봤을 때 알 수 없는 감정들이 몰려온다

‘나 혼자만의 것은 아니었구나‘ 그래서 가장 사랑하는 여름이라는 테마에 회전목마를 태워 주고 싶었다. 나는 그때의 내가 보고 싶을 때 이 회전목마에 오를 생각이니까

1. 파도
Lyrics by AVOR, MooF
Composed by AVOR, MooF
Arranged by AVOR, MooF

2. Beginning

인물소개
@bssazzzn@moof_sunae@moof_yewon@blackhat_idodd@oneanothercircle@ho_guitarist

우지윤 (낯선아이)-파도 [MV/가사]